
교육생들이 중소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인적자원 관리와 경력 개발 기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 [사진 AIFA경영아카데미]
2008∼2016년 9년 연속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교육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AIFA(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총 63개 과정을 운영하고 1만3500여 명의 훈련생들을 배출했다. 올해도 경영일반, 회계실무, 경력개발·리더십, 인적자원관리 분야 등 4개 분야, 23개 교육 과정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다.
현업 이슈 사례연구, 역할 연기, 분임조 토론
현장 실무 적용 능력 향상을 위한 3단계 학습법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AIFA경영아카데미 3단계 학습법은 교육 전에는 과정별로 사전 역량 진단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전 상담 및 수준별 학습을 하는 시스템이다. 교육 진행 중에는 풍부한 사례를 담은 교재와 워크북으로 맞춤학습이 가능하며, 참여자들 간 경험도 공유할 수 있다.
참여형 학습을 통한 현장 문제해결 컨설팅 과정도 인기가 높다. 이 과정은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고려한 현업 이슈에 대해 사례연구(Case Study)와 역할연기(Role Playing), 분임조 토론 등 현장중심의 참여형 학습이다. 현장문제 해결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중소기업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컨설팅을 해주면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찾아준다.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한 현장 적용 성과 창출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교육생 간 네트워크 구축과 사후 학습 관리, 담당 교수의 맞춤 컨설팅을 통해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교육 후 교육의 성과가 현장에 적용 될 수 있도록 교육 플래너들을 통한 현장 적용도 파악과 연계 학습관리, 온라인을 통한 과정 복습을 지원한다.
AIFA 경영아카데미는 특히 기존의 e-러닝 서비스에서 한 단계 진화한 전과정 모바일 복습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학습을 할 수 있다.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